심은지 3년 차 되는 왕보리수.
드디어 빠~알간 보리수를 맺기 시작합니다.
알도 크고 탐스럽네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열심히 가꾼 보람이 있네요.
내년엔 더 많이 열리길 기대하며...
안타깝게 500g 남짓이네요.
잘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술 담글 준비를 합니다.
지난 번 솔순주에 이어 이번에도 비율은 보리수(1) : 담금술(3) 입니다.
보리수가 좀 부족해 앞 집 형님네에 있는 보리수 나무에서 좀 더 따야 겠습니다.
이번에도 6개월 숙성이 목표 입니다.
언능 부족한 보리수 따라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