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뉴스 발암물질 범벅 가구의 충격...그래서 100% 원목가구다!(6)

by 기타치는목수 posted Nov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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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계속...)

우리는 어떤 물건이든 형편만 되면 최고급 종류를 갖고 싶어 한다. 자동차이든, 백이든, 신발이든...

집안 욕실 안쪽까지도 손님 올 것 감안하여 가능한 고급 제품으로 치장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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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는 그 고급들 속에 저급함의 상징인 E2-E1등급의 PB/MDF 성형가구가 널려 있음을 알지 못한다. 저급하기만 하면 참을 만 한데, 문제는 사람에게 극도로 유해해서 선진국에선 절대 실내금지인 가구들이 우리 집안에는 가득하다는 점이다. SE0등급 원목가구 활성화된 선진국 사람들 입장에선 위험천만하다고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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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뉴스데스크의 심층취재 [저렴한 생활가구 '발암물질 범벅']에서 나온 얘기이다. 이 뉴스를 재해석 하면서 가공목재(PB/MDF/합판) 가구 관련한 9가지 불편한 진실과 교훈을 알아보고 있다. 아울러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면서 우리의 가구도 PB/MDF가구를 벗어나 선진국처럼 솔리드 원목가구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필요성을 알아 보고 있다. 5번째 사실까지 알아 보았다. 선진국과 그에 준하는 나라 중에서 우리만 그 저급함과 유해함을 모르거나 무시한다. 선진국은 SE0등급 솔리드 원목가구의 건강함을 누리고 있는데...

 

1. 발암물질 범벅의 저질 자재로는 저질 가구 밖에 안 나온다.

 

2. 중소업체들은 뭘 잘못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발암가구 만든다.

 

3. E1등급조차 시험성적서 없이 짐작일 뿐이다.

 

4. E2등급 가구는 일부가 아니라 많이들 팔고 있다!

 

5. 우리 가정에 흔한 E2-E1등급 가구는 유해와 저급함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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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사실로 가 보자...

 

6. 새가구는 종합 발암물질 발전기일 수 있다!

우리는 MBC뉴스데스크에서 국내의 PB/MDF를 가지고 실시한 놀라운 실험결과를 알게 된다.

"어린이용 옷장과 책꽂이를 방에 두고 하루가 지나자 공기 중 포름알데하이드 농도는 5배 가량 짙어졌습니다"

원목가구처럼 나무향기를 풍기는 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를 뿜어내는 발전기 역할을 한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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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 땐 건강한 공간이었는데, 들여 놓는 순간 포름알데히드의 양이 5배만큼이나 많아져 가족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결과가... PB/MDF가구가 포름알데히드 발전기 역할을 한다는 끔찍한 결과이다. 선진국 가정이 원목가구를 고집하는 치명적인 이유인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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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아니다.

"허용 기준치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칩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VOC 농도는 무려 40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허접한 국내의 허용기준에 비하면 3배나 높아진 상태이고 거기다가 VOC마저 가구가 없을 때보다 40배나 높아진단다. 원목가구처럼 존재 자체로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차라리 없는 게 나은 가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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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현재의 PB/MDF가구는 단순한 포름알데히드 발전기가 아니라 종합 발암물질 발전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건강한 집안에서 매일 4계절 내내 장작 연기를 피우는 꼴이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여름엔 집안 포름알데히드가 증폭된다! 친환경 원목가구/인테리어에 목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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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원목가구의 전통을 내버리고 이게 무슨 꼴인가?

조상의 좋은 원목가구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지 않고 종합 발암물질 발전기 같은 가구로 가족을 병들게 하여 괴롭히는 건 우리밖에 없다. 선진국 가정은 건강한 SE0등급 솔리드 원목가구까지 발전시켜 부흥시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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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종합 발암물질 발전기 같은 E2-E1등급 가구를 집에서 돌리고 있는가?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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