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루 가구와 원목가구의 결정적 차이는 속!(1)

by 기타치는목수 posted Mar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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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루 가구와 원목가구의 결정적 차이는 속!(1)

우리는 뒤통수를 보고 그 사람의 진심을 절대 알 수 없다. 그 사람의 깊은 내면의 창인 눈을 맞추어 보아야 비로서 그 진심을 알기 시작한다. 그래서 유능한 연설가는 원고 대신 청중의 눈을 보고 연설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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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꽃, 나무, 플라스틱, 철처럼 그 속을 따지지 않고 겉만 봐도 되는 종류가 있는 반면에, 사람이나 과일처럼 속이 진짜 중요한 존재가 있다. 과일이 껍질만 반짝이고 속이 엉망이면 뭐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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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도 그 중 하나이다.

겉과 속이 동일한 원목가구가 아니라면, 겉만 문지르며 미소 지었다간 큰 코 다치는 존재가 바로 가구이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관련 내용은 이전 글 <친환경 원목가구/인테리어 아니라면 뒤태를 보이지 마라, 당신이 타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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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속"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뉴스가 또 있다. 속이 겉과 동일한 원목으로 만든 원목가구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려 주는 뉴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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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신축 아파트 15%, 새집증후군 물질 초과"(KBS, 20120905)> 뉴스를 재해석 해 보면서, 유해 가구와 건강한 가구의 차이는 바로 속이며, 왜 우리가 그토록 따라잡길 발버둥치는 선진국의 가정은 원목가구의 전통을 소중히 지키고 있는 지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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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공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분지 오랜데요.

하지만, 상당수 신축 아파트는 여전히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오염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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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바람이 분지도 오래 되어 이제는 새롭지도 않을뿐더러 아파트의 경우 2008년부터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관리까지 받고 있지만, 위의 뉴스는 우리의 아파트가 여전히 건강하지 않다고 알려 준다. 충격이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발암성 가구/인테리어가 법으로 퇴출! = 친환경 그린되어가구인 친환경 원목가구가 부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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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의 제약을 받는 아파트가 저 정도이면, 법 적용 받지 않는 100세대 미만의 다른 신규주택들은 얼마나 더 심각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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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본원인이 무엇일까?

어차피 교통법규도 잘 안 지켜지는데 이런 법이 강력한 규제 없이 제대로 지켜지리라고 기대하는 건 무리라고 본다면, 주범을 짚어 보는 게 더 우선일 거다...우리는 그 답을 이전의 뉴스에서 찾을 수 있다. 새집증후군의 주범은 바로 판재(PB/MDF) 가구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새집증후군 주범, 차라리 사지 마라! 친환경 원목가구/인테리어 아니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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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판재(PB/MDF)가 원목을 밀어내고 신발장, 문, 마루, 몰딩, 싱크대 주방 가구 등 건설사가 기본으로 설치하는 가구/인테리어 곳곳에 쓰여지지 않은 곳이 없는데 건강하면 더 이상한 일인 게다. 이익을 좇는 아파트 시공사가 알아서 비싸고 건강한 걸로 쓰겠지 하는 건 지나친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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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집안에 스스로 가득 채워 넣는 가구는 어떤가?

아래의 그래프는 우리가 얼마나 건강한 원목가구 외면하고 유해한 판재(PB/MDF) 가구로 새아파트를 채우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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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주택 건강하게 지어 건강한 원목가구로 채워 입주하는 선진국 가정에 비하면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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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피할 수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면, 선진국 가정처럼 유해 판재(PB/MDF) 가구를 피해 원목가구를 선택하는 건 우리의 가족을 위한 현실적인 지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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