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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위드 - 공지사항

모르면 당한다! 당하기 전에 솔리드 원목가구를 알자!(3)

(앞의 글에서 계속...)

 

지난 글에서 보았듯이, 새집증후군의 문제로 돌아가면 언제나 결정적인 원인 제공자는 건설업자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누굴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멋진 선물이랍시고, 우리 조상이 물려주었고 선진국 사람들도 아직 애용하는 원목가구 대신 유해한 PB/MDF가구를 집안에 잔뜩 들고 들어간 건 그들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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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여자다!'라고 했던가!

우리는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면서도, 이 새집증후군의 문제에서는 안타깝게도 스스로 가족을 괴롭히는 존재가 된다. 원목가구보다 훨씬 예쁘다며 자기만족감으로 가구를 선택하는 순간, 우리가 가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주체가 되고 만다. 이보다 더 불행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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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행을 벗어나는 길은, 잘 알아 피하는 것뿐이다.

국내에서 나뭇가루 가구인 PB/MDF가구가 왜 유해의 늪을 헤어나올 수 없는지, 그 구조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왜 원목가구 중에서도 솔리드 원목가구가 선진국에서 유일하게 환영 받는지 알지 못하는 한 우리는 “건강한 가족”이라는 목표의 반을 잃게 된다. 음식만 먹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관련 내용은 이전 글 <천연 원목가구/인테리어도 친환경 먹거리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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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당하게 되어 있다.

최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주택의 실내공기질 개선 방안’을 보도한 한국일보의 기사(여기)를 재해석 해 보면서, 건강한 가정 삶을 위해 알아야 할 4가지 사실과 함께 선진국의 경우 집안에서 솔리드 원목가구를 우선적으로 즐기는 이유를 알아보고 있다. 두 번째까지 알아 보았는데, 가족을 끈질기고 무서운 질병으로 내모는 건 우리 자신임을 알아 보았다. 유일한 해법은 선진국처럼 솔리드 원목가구임을 알아 보았다..

 

1. 마스크 써야 할 곳은 실내이다!

 

2. 우리 가족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주체는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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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이야기로 달려 보자...

 

3. 최신아파트라고 안심할 수 없다!

우리는 아파트가 최신이면, 또는 친환경 아파트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우리 집안도 친환경으로 바뀌는 줄로 착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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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파트 정원만 친환경일 뿐, 집안은 우리가 꾸미기 나름임을 기억해야 한다.

산 근처에 자리잡아 각광받았던 뉴타운 아파트조차 그 안에 들어간 가구는 자연에서 나온 원목가구처럼 건강한 게 아니라 유해 쓰레기였음을 고발하는 뉴스가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관련 내용은 이전 글 <훗! 발암가구는 뉴타운 새아파트에도! 천연 원목가구/인테리어가 절실한 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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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화학물질 덩어리라고 한다. 아무리 원목가구의 건강한 나뭇결처럼 보여도 화학물질 잔뜩 버무려 만든 PB/MDF 위에 교묘하게 껍질만 붙인 무늬목임을 기억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멋진 정원으로 친환경 아파트? 집안은... 천연 원목가구/인테리어가 더욱 절실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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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속의 서울연구원 연구결과를 보면 더욱 확연하다.

실내공기 오염물질 농도는 주택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데, 포름알데히드 농도는 상대적으로 지은 지 얼마 안 된 최신아파트가 130㎍/㎥로 가장 높았다고 한다. 선진국 기준인 SE0등급이 52 정도인 걸 기준으로 하면 2.5배 이상 높은, 선진국에선 실내사용 금지인 E1등급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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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들이 흡입할 수 있는 기준치의 2.5배나 많은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를 매일 매 시간 흡입한다고 상상해 보라! 아파트만 따져 보아 이 정도인데, 건강한 SE0등급의 솔리드 원목가구보다 5~17배나 많은 E2등급의 PB/MDF가구를 들인다면? 아이들이 평생 건강하길 기대하는 건 가만히 앉아 드리는 마음의 소원에 그칠 수 있다. 무서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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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가정들이 편리함을 좀 양보하면서 까지 목조주택과 원목가구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보다 지능이나 기술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PB/MDF가구로는 안 되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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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다 버렸지만, 그들이 이 첨단의 시대에도 원목가구를 계속 발전시켜 솔리드 원목가구까지 가고 그걸 선호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다.

한번 무너진 아이들의 건강은 평생을 괴롭히다가 자녀에 유전되기까지 함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관련 내용은 이전 글 <엄마 잘못이 아이들 아토피에까지 유전? - 신혼 때부터 친환경 원목가구 할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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