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콩나듯 들어오는 의뢰 주문이 어짠일로 3건이나 겹치는 바람에 이 더운 여름에 밤낮이 없이 달리느라 죽을 지경입니다.
납기는 모두 8월 첫주!
공방엔 딸랑 선풍기 하나뿐이라 이게 땀인지 물속에 들어갔다 나온것인지 알수가 없을만큼 흘리는 땀으로 온몸이 흥건합니다.
쉰내 쩌러~
앞치마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다보니 자꾸 땀이 눈으로 들어가 쓰라립니다.
공모전 준비하는거랑 겹쳐 미칠지경인데
어라~ 오늘은 컨디션이 메롱이다~
아무래도 더위를 먹은 모양입니다. 아파선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