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집에 온 우리 딸
저체중도 모자라 태어난지 하루만에 경련 증상으로 위급하게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우리 딸!
제대로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한 저 작디작은 몸뚱아리가 온갖 검사와 약물 주사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보고있자니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입원 10일 만에 인큐베이터를 탈출하고 드디어 오늘 퇴원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힘든 여정을 이겨낸 우리딸 정말 장하다!
비록 지금은 작지만 잘먹고 건강하게 잘 크자!
집에는 데리고 왔는데 초보 엄마 아빠는 우왕좌왕 하느라 정신이 없구나~
육아 공부를 좀 해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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