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옮겨 심기
작년에 심어논 메리골드 씨를 받아두었다가 지난 한 달여간의 노력 끝에 하나 둘 발아 되기 시작합니다.
이곳 양평은 추워서 그런지 발아시키기가 쉽지 않네요.
집 주변 축대 틈틈이 옮겨 심습니다.
메리골드
국화과의 한 해살이 꽃으로 우리말로는 금잔화라고 합니다.
5월부터 11월까지 쭈~욱 꽃을 볼 수 있죠.
꽃차로 더 유명해 눈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을 보니 몸값이 비싸네요.
올해는 목련꽃차에 이어 금잔화 차도 마셔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직업병으로 서른 일곱에 찾아온 노안 덕에 나이가 먹을수록 눈에 좋은거라면 관심이 가기만 합니다.
또한 뱀이 싫어 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집 주변에 삥 둘러 심을 생각입니다.
집 바로 옆에 흐르는 계곡 덕에 습해서 인지 종종 뱀이 출현합니다.
딸 아이가 이제 걷고 뛰기 시작하면서 예민해지네요. 일단 풀이란 풀은 다 뽑고 습하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한 꽃입니다. 노란색과 오랜지색 2종류를 파종했습니다. 좀 더 지나면 아래 사진처럼 활짝 피겠죠~
이미지 출처: https://kr.best-wallpaper.net/
이미지 출처: https://kr.best-wallpaper.net/
-
- 2005151201.jpg [File Size: 1.31MB / Download: 6]
- 2005151202.jpg [File Size: 1.22MB / Download: 6]
- 2005151203.jpg [File Size: 1.34MB / Download: 6]
- 2005151204.jpg [File Size: 1.34MB / Download: 6]
- 2005151205.jpg [File Size: 1.19MB / Download: 6]
- 2005151206.jpg [File Size: 1.14MB / Download: 6]
- 2005151207.jpg [File Size: 534.6KB / Download: 6]
- 2005151208.jpg [File Size: 534.6KB / Download: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