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순주 담근 후기(6개월 경과)
솔순주를 담근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봄에 담가 서늘한 곳에 두고 중간중간 가스 빼주며 무슨 맛일지 기대가 되었는데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누구는 솔순을 계속 담가 놓고 숙성을 해야한다
누구는 6개월 지나 건져내고 숙성을 해야한다
다 달라서 저는 건져내고 숙성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일단 한 모금 맛을 봅니다.
우와~ 입안 가득 솔 향이 퍼집니다.
솔 향을 좋아하긴 하지만 생각 보다 솔 향이 쎈 편입니다.
좀 더 숙성을 시키면서 솔 향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