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작업중인 서안들..
요즘 같은 장마철엔 작업하기가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소품 위주로 7, 8월을 보냅니다.
공방 습도계는 언제부턴가 80% 밑으로 내려갈 생각을 하지않고 온도계는 30도에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고장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전 찜통이 따로 없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밖은 비가 주룩주룩..
내 몸 구석구석 에서는 땀이 주룩주룩..
좀 묵혔다 가을 쯤 조립할까 생각도 했지만 과감히 조립에 도전해 봅니다!
올 겨울 어떻게 수축될지 뻔히 보이지만 연구하는 마음으로~
특히 제비촉을 눈여겨 보자~! ㅋ